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입력 2009-03-02 10:53 수정 2009-03-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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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의 미학...부드러운 도시형 드라이빙

#전문

지난해 9월 미쓰비시가 국내에 상륙을 감행하면서 처음으로 들여온 차중의 하나가 바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웃랜더Outlander'이다. 그만큼 아웃랜더는 미쓰비시에게는 아이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본문

수많은 랠리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힘을 과시하지만, 또 한편 도시형 SUV를 지향하는 모델이라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차체 디자인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을 만큼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을 보여주고 있다. 직선의 미학을 보는 듯하다.

도시형 SUV를 지향하는 만큼 심플함과 모던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만큼 뒷좌석에 DVD, 비디오, 오디오, 비디오 게임기 등과 연결이 가능한 9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선택사향으로 채택했다. 아이들과 함께 장거리 드라이빙을 하기에 적격이다.

랠리 기술이 집약된 아웃랜더는 전자제어식 4WD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드라이빙 상황에 따라 3가지의 드라이브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어떤 상황의 도로를 만나도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센터 콘솔에 장착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다이얼을 이용해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한 2WD 모드, 악천후나 거친 도로에서 적합한 4WD 오토(AUTO) 모드, 겨울철에 얼어붙은 미끄러운 노면, 산악 지형의 내리막길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4WD 락(LOCK) 모드 등으로 주행 중에도 속도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아웃랜더에 탑재된 F1 타입의 패들쉬프트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기어변속을 가능하게 해 스포티한 주행에 이상적이며, 수동변속기와 같은 운전의 묘미를 준다.

엔진은 미쓰비시의 자랑인 V6 SOHC 24밸브 MIVEC으로 배기량 2998cc, 최고출력 220마력/6250rpm,최대토크 28.1kg.m/4000rpm의 성능을 지녔다.

국내 판매가격은 40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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