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30% 개표에 이재명 49.63%, 윤석열 47.08%…격차 줄어들어

입력 2022-03-10 0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3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같은 날 오후 11시 41분 기준 30.01% 진행됐다.

이 후보가 49.63%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47.08%)에 2.55%포인트 차이로 앞서 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2.09%,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0.75% 순이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개표율 5.02% 시점에는 이 후보가 51.21%로 윤 후보(45.66%)에 5.5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11시 21분 개표율 21.67% 시점에는 이 후보 49.81%, 윤 후보 46.96%로 격차는 2.85%포인트로 좁혔다.

지역에 따라 사전투표지 개표가 끝나고 본투표 개표를 진행 중인 곳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후보가 좁은 격차를 유지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11,000
    • -0.66%
    • 이더리움
    • 3,295,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28,600
    • -1.61%
    • 리플
    • 783
    • -3.93%
    • 솔라나
    • 197,300
    • -0.8%
    • 에이다
    • 471
    • -3.68%
    • 이오스
    • 643
    • -2.13%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1.84%
    • 체인링크
    • 14,650
    • -3.62%
    • 샌드박스
    • 335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