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SAG 이어 ADG까지… ‘깐부’ 편으로 美미술감독조합상 수상

입력 2022-03-06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징어 게임'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이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을 수상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컨티넨털 LA 다운타운호텔에서 제26회 미술감독조합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6화 ‘깐부’ 편으로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후보로 지명됐다. 이 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은 ‘모닝쇼’를 비롯해 ‘석세션’, ‘핸드메이드 테일’, ‘옐로스톤’와 치열한 경쟁한 끝에 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2020년 제24회 ADG 시상식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감독이 현대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미국 LA에서 열린 미 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SAG)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정호연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스턴트 앙상블에서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35,000
    • -2.04%
    • 이더리움
    • 4,81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1.65%
    • 리플
    • 679
    • +1.34%
    • 솔라나
    • 214,200
    • +3.48%
    • 에이다
    • 585
    • +2.99%
    • 이오스
    • 818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64%
    • 체인링크
    • 20,510
    • +0.98%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