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1시 8.75%...전남 14.76%로 가장 높아

입력 2022-03-04 13:28 수정 2022-03-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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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조짐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현재 사전투표율은 8.75%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 동시간대 최고 수치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5.98%, 2017년 5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5.8%였다.

이번 20대 대선 선거인은 총 4419만7692명이며, 이 가운데 4일 오후 1시까지 386만5243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8.53%, 경기도는 7.48%이며, 17개 지자체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14.76%인 전라남도다. 그 다음은 전라북도(13.04%), 광주광역시(11.85%) 순으로, 호남 쪽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10.75%인 경상북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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