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에 오강현(60)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회장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행정대학원(경제학 석사)을 나왔다.
행시 9회 출신으로 대통령 경제비서관, 옛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한국철도차량㈜(현 ㈜로템) 사장,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강원랜드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예당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이 회원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