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에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시행…항공권 11만8600원부터

입력 2022-02-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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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26일 김포공항 출발…일본 돗토리현, 카가와현 상공 통과 후 복귀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3월에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두 차례 시행한다.

에어서울은 내달 20일, 26일 오후 3시 25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카가와현을 통과한 후 오후 5시 55분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편을 띄운다.

3월 무착륙 비행은 일본 카가와현과 돗토리현 테마 비행이다.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퀴즈 게임과 선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카가와현과 돗토리현의 지역 특산물로, 카가와현에서는 다카마쓰 우동과 쿠사마야요이 호박 마스코트 키링을, 돗토리현에서는 지역 사케와 특산물 과자, 코난 기념품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해 면세점 할인,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해 총액 11만86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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