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저점 근접…글로벌 전장 부품사 대비 저평가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2-02-22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진투자증권)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저점에 근접한 밸류에이션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022년 예상 P/E 7.9배는 글로벌 전장 부품사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을 뿐 아니라 최근 5개년 P/E 밴드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A/S 부문의 이익 규모 유지돼 실적의 다운사이드 리스크 작아 주가 저점의 신뢰도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장기화에 대한 우려 크지만, 지난해 9월을 저점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 추세 유지되고 있음. 구조적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대외 변수에 취약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이라는 가장 큰 리스크는 전년 대비 축소됐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전동화 부문 매출액은 6조 원(+45%yoy)를 기록했고, 작년 4분기에는 분기 2조 원을 돌파했다"며 "전동화, 핵심 부품 비중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그룹사 미래차 전략의 핵심 역할 수행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9,000
    • +0.84%
    • 이더리움
    • 3,18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1.9%
    • 리플
    • 707
    • -2.62%
    • 솔라나
    • 185,500
    • -1.8%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08%
    • 체인링크
    • 14,460
    • +0.63%
    • 샌드박스
    • 333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