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강추위 지속...모레까지 춥다

입력 2022-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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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쇼윈도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쇼윈도 앞을 지나고 있다.
오늘(22일)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 -14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추위는 모레(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통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아침 9시까지 눈 날림이 있겠으며 낮 3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도 가끔 눈이 올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로 어제와 같이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낮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대전, 청주 각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1도 △전주 3도 △광주, 대구 각 4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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