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시총 톱10 이탈…주가 정점서 46% 하락

입력 2022-02-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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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 달러 넘으며 6위까지 올랐지만, 현재 11위
테슬라가 6위 차지, 10위는 텐센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018년 4월 11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018년 4월 11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사상 최악의 한 달을 보내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명단에서 이탈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때 시총 1조 달러(약 1198조 원)를 넘기며 시총 세계 6위에 올랐던 메타는 이날 5650억 달러로 마감해 11위로 밀렸다. 6위 자리는 테슬라가 대신했다.

6위를 기록한 지난해 9월 7일 이후 메타가 5계단 하락하는 동안 엔비디아와 버크셔해서웨이는 각각 3계단, 2계단 상승해 7위와 8위를 기록했고, 대만 TSMC와 중국 텐센트는 각각 9위와 10위에 위치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부동의 1, 2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메타는 2주 전 부진한 실적을 보고한 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도 메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정점에서 현재 46%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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