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 제이콤 "황우석 박사와 상반기중 협력 구축 가능"

입력 2009-02-23 10:05 수정 2009-02-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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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T사업에서 430억원 매출 가능할 것

IT에서 BT사업으로 사업을 전향하고 있는 제이콤이 올 상반기중 황우석 박사와 협력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제이콤에는 황우석 박사의 장모인 박영숙 씨가 주식 222만8535주(5.30%)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제이콤은 지난 20일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 그동안 개·돼지 사업에서 말 복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제이콤은 현재 지방에 2만70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말 복제 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운영, 실험 연구중에 있다.

BT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콤은 ‘단백질의약품 제조, 유통 관련’ 사업을 진행, 미국의 GTC-BIO사와 상호 협력해 대량의 인슐린 생산을 구상중이다.

여기에 제이콤은 서울우유와 최근 국내 젖소 실험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콤은 전세계 인슐린 시장 규모는 약 3조원 시장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슐린 사업이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진입에 성공한다면 안정적으로 시장을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신약 제조와 관련해 ACCESS 팜과 'PROLINDAC' 및 'MUGUARD' 항암치료제 2상 임상 신청후, 3상 임상실험은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콤은 이같은 BT사업으로 올해 430억원의 매출 달성할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1월과 2월에는 약 매출 40억원, 이익금 5억원 규모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제이콤은 또한 종전 GPS사업 등 IT사업을 현행대로 유지하며 신규사업으로 블랙박스 사업을 계획, 올 3월에 개발완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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