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철수 배우자 김미경 코로나 확진에 "쾌유 기원"

입력 2022-02-13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기저질환이 있으신데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타깝다. 모쪼록 무탈하시길 빈다. 안 후보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로 직접 등록한 뒤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부인이 김미경 교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유튜브로 이를 대신했다.

민주당 일부에서는 그동안 안 후보와의 연대론을 물밑에서 추진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는 후보 단일화보다 연대란 형식을 통해 차기 정부에서 통합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지금은 민생을 챙길 때"라며 즉답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4,000
    • +2.11%
    • 이더리움
    • 4,28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5.69%
    • 리플
    • 618
    • +4.75%
    • 솔라나
    • 199,100
    • +7.16%
    • 에이다
    • 507
    • +3.68%
    • 이오스
    • 709
    • +7.1%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4.74%
    • 체인링크
    • 17,850
    • +5.93%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