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예약ㆍ확인 한눈에…캐세이퍼시픽항공, '클릭 앤 십' 플랫폼 구축

입력 2022-02-0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색, 예약, 확약 3단계만 거치면 화물편 예약 가능…화물 실시한 상태도 확인

▲캐세이퍼시픽항공 화물 예약 플랫폼 ‘클릭 앤 십'  (사진제공=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항공 화물 예약 플랫폼 ‘클릭 앤 십' (사진제공=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항공 화물을 쉽게 예약하고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클릭 앤 십(Click & Ship)’을 구축했다.

8일 캐세이퍼시픽항공에 따르면 클릭 앤 십은 고객이 직접 예약부터 확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검색, 예약, 확약 3단계만 거치면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 항공 화물을 예약하려면 대리점이 캐세이퍼시픽 카고 사이트에서 예약한 뒤 캐세이퍼시픽 직원이 자사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예약 건을 일일이 확인해줘야 했다. 예약하는 사람과 예약을 확인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다 보니 확약을 받는 데까지 시간이 걸려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클릭 앤 십을 이용하면 일반 여객 항공권을 예약하듯 원하는 시간대, 목적지, 편명 등을 선택해 예약 시 자동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24시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의 운송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의 화물 추적 시스템인 ‘울트라 트랙(Ultra Track)’을 통해 고객은 보내는 상품의 실시간 상태, 예약부터 하역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오랫동안 화물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고객들이 화물 예약을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릭 앤 십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클릭 앤 십 플랫폼을 통해 캐세이퍼시픽은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항공 화물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사진제공=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사진제공=캐세이퍼시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75,000
    • +1.29%
    • 이더리움
    • 4,244,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5.04%
    • 리플
    • 610
    • +6.27%
    • 솔라나
    • 191,600
    • +8.19%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0
    • +5.99%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4.85%
    • 체인링크
    • 17,550
    • +7.08%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