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8일 공시는 이미 집행정지 된 사안과 동일 “경영 영향없어”

입력 2022-02-08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한국테크놀로지)
(제공=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8일 공시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에 대해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강제집행 정지 결정을 받은 사안과 동일해 추가적인 문제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본 사건과 동일한 채권을 이유로 한 강제집행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해당 결정은 한국테크놀로지의 청구이의의 소 1심 판결 시 까지 해당 채권을 이유로 한 강제 집행을 정지하도록 한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지난달 법원의 강제집행정지 결정과 동일한 채권을 이유로 한 건으로 경영상 문제가 전혀 없다”라면서 “혁신적인 신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형식적인 소송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자회사와 함께 부동산 시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블록체인, NFT 등을 활용한 분양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 투자자들이 잘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개최한 기업 설명회에서 3200조 원으로 추산되는 블록체인 마켓 시장 진출의 구체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한 가상 자산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19,000
    • +6.26%
    • 이더리움
    • 4,803,000
    • +7.3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5.01%
    • 리플
    • 749
    • +0.13%
    • 솔라나
    • 220,000
    • +8.21%
    • 에이다
    • 614
    • +1.32%
    • 이오스
    • 815
    • +3.03%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7.46%
    • 체인링크
    • 19,770
    • +6.75%
    • 샌드박스
    • 466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