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정…80개 기관 참여

입력 2022-0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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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실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2020년 한 해 동안 지원했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을 산정해 본 결과 사업추진을 통해 총 53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선정된 플랫폼은 작년 12월 6일을 시작으로 2주간의 공모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플랫폼별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총 80개 기관(23개 대학·57개 연구기관과 기업)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이 검증된 만큼 그린리모델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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