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구축 완료

입력 2022-02-03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 CI.
▲더존비즈온 CI.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시스템 오픈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춘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현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국산 ERP를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재무회계, 예산관리, 대외ㆍ경상사업, 구매 및 원가관리, 인사노무, 전략기획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시스템에는 공기업 최초로 e-감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감사계획과 수행, 운영관리에 있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감사 항목 변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 투명한 내부통제가 가능하다.

최신 IT 기술 적용으로 현장출장업무도 개선했다. 로봇을 통한 365일 2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모바일 시스템과 연계된 스마트 관로시스템을 통해 업무담당자 간 신속한 소통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하게 됐다.

자산관리 모바일 처리로 자산 실사에 있어 인식률은 높아지고 업무시간은 단축된다. 프로젝트 실적 자동집계를 통한 준공정산보고 처리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ㆍ외부시스템을 연계한 자동전표 서비스로 처리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진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정보시스템 추진실 실장은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현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도화된 IT 업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기반의 최고 그린에너지 기술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24,000
    • -1.68%
    • 이더리움
    • 3,218,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1.89%
    • 리플
    • 773
    • -5.85%
    • 솔라나
    • 188,100
    • -4.13%
    • 에이다
    • 457
    • -3.99%
    • 이오스
    • 626
    • -3.6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58%
    • 체인링크
    • 14,220
    • -4.11%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