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회장 유임

입력 2009-02-19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사에서 정치·사회 안정 강조

조석래 전경련 현 회장이 32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전경련은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48차 전경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 회장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전경련 측은 조 회장의 재선임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경련이 경제계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공감대 속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가 잘 되려면 정치 사회적인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위와 충돌이 빈번히 일어나는 사회에서는 투자촉진과 일자리 늘리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GS그룹 허창수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 등 2명이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전경련 28대 회장 역임)이 전경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8,000
    • -2.39%
    • 이더리움
    • 4,251,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5.32%
    • 리플
    • 610
    • -3.02%
    • 솔라나
    • 193,600
    • +1.1%
    • 에이다
    • 504
    • -7.18%
    • 이오스
    • 686
    • -7.05%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7.07%
    • 체인링크
    • 17,590
    • -5.02%
    • 샌드박스
    • 398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