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공이불 빨래방·일본 이름 지우기 등…협업 우수사례집 발간

입력 2022-02-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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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빨래를 수거하는 어르신 배달원이 CU에서 취약계층 물품을 전달받는 모습. (사진제공 = BGF리테일)
▲이불 빨래를 수거하는 어르신 배달원이 CU에서 취약계층 물품을 전달받는 모습. (사진제공 = BGF리테일)

3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기관 간 협업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 협업 사례집 ‘함께하면 더욱 커지는 힘, 더욱 나아지는 삶’을 발간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비스 개선 성과가 탁월한 25건의 협업 사례를 담았다.

강원도는 복지부, BGF 리테일 등과 함께 ‘공공이불 빨래방’을 설치해 이불과 운동화 빨래, 돌봄, 생필품 배달,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례집에 소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개발자들이 활용하게 한 것 역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행정정보 보유 기관들이 서비스 제공기관에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한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행안부)와 약 10만4000 건에 달하는 일본식 이름 부동산에 대해 17개 광역시·도 및 235개 시·군·구 등과 함께 추진한 ‘일본 이름 지우기’ 정비 사업(조달청) 등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행안부는 해당 사례집을 중앙부처와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정부혁신1번가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또한, 대형 서점을 통해 이북(e-book) 형식으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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