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준호, 곤룡포 ‘우리집’ 소화…‘옷소매’ 시청률 공약 완벽 이행

입력 2022-02-02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준호가 시청률 공약을 완벽하게 이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이준호와 오대환, 강훈의 ‘우리집’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호는 “시간이 없어서 다 같이 연습할 상황은 못 됐다. ‘라디오스타’ 나와서 공약을 말한 오대환 선배와 저는 당연히 한다”라며 “또 덕로 역을 맡은 강훈이가 준비를 해와서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해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이 15%를 달성할 경우 곤룡포를 입고 2PM의 노래 ‘우리 집’을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은 1회 5.7%의 시청률로 시작해 마지막회 17.4%로 막을 내렸다. 특히 드라마는 인기에 힘입어 2회를 연장하는 등 국내 사극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약 3개월 만에 금의환향한 이준호는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태환과 강훈 역시 드라마에서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함께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준호와 호흡을 맞췄던 이세영은 “저도 무대를 하시면 뒤에서 품바라도 해볼까 했다. 하지만 보이콧이 많았다”라며 “그래서 오늘은 무대에 누가될 것 같아서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0,000
    • -0.82%
    • 이더리움
    • 3,515,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2.73%
    • 리플
    • 817
    • +5.15%
    • 솔라나
    • 205,800
    • -1.58%
    • 에이다
    • 527
    • -0.94%
    • 이오스
    • 707
    • -1.6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2.63%
    • 체인링크
    • 16,940
    • +0.53%
    • 샌드박스
    • 38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