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 비수기 영향받을 듯”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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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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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 환경이 불확실하다며 목표 주가를 8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8일 남대종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로 과거 역사적 PBR 밴드 평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전략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적절한 방향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춘절 이후 메모리 현물가격 방향, 2분기 글로벌 공급 비트 그로쓰(Bit growth) 급증 등의 영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가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이에 준하는 출하량을 공급한다면 2~3분기 공급 비트 그로쓰가 두 자리수 중후반 증가가 나타나기에 수요 개선이 뒷받침돼야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세트 부문은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원가 절감을 시도할 것이며, 이는 부품 업체들에는 가격 인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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