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플랫폼 ‘착(chak)’ 일자리 우수사례 선정

입력 2022-01-17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양극화 해소 및 상생 우수사례로

▲한국조폐공사 전경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전경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인 ‘착(chak)’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조폐공사의 ‘착(chak)’이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을 완화해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 모델로 평가하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800여 개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조폐공사는 공기업 가운데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공공 플랫폼인 ‘착(chak)'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수백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조폐공사는 ‘착(chak)’을 활용,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서비스 중이다. 시흥, 성남, 군산, 원주, 영주, 나주, 정읍, 아산 등 전국 7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착(chak)’을 도입,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조폐공사가 착을 통해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는 △결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부문 개발 영업 유지보수 △지역상생 모델 마련을 위한 지역 배달 앱 개발 및 서비스 △모바일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고용 등에서 327명이다. 향후 ‘착(chak)’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반장식 사장은 “착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감해 소상공인을 돕고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50,000
    • -0.27%
    • 이더리움
    • 3,306,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1.51%
    • 리플
    • 787
    • -3.32%
    • 솔라나
    • 198,000
    • -0.6%
    • 에이다
    • 473
    • -3.07%
    • 이오스
    • 644
    • -2.1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05%
    • 체인링크
    • 14,740
    • -3.22%
    • 샌드박스
    • 336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