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ㆍLG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는 약세

입력 2022-01-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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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2%(800원) 내린 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는 4.36%(6000원) 떨어진 13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도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7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79조400억 원, 영업이익 51조57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증가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2018년(58조8900억 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LG전자는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한 74조 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한 3조8677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난 21조89억 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6816억 원이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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