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송재준·이주환 컴투스 대표 “컴투버스 활용해 메타버스 선두주자 발돋움”

입력 2022-0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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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준(왼쪽), 이주환 컴투스 대표.  (사진제공=컴투스)
▲송재준(왼쪽), 이주환 컴투스 대표. (사진제공=컴투스)

송재준·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올해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4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계열사를 컴투스 브랜드로 통합했고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변화된 새로운 환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송·이 대표는 “지금 우리 앞에는 또 하나의 커다란 시대적 물결이 메타버스,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컴투스는 올해, 게임, 콘텐츠,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메타버스를 포괄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전 그룹사가 입주하게 될 컴투버스는 현실의 삶을 가상의 세계에 그대로 옮긴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우리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독자적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과 함께 현실과 가상이 연결되고 새로운 삶의 방식과 경험을 선사하는 컴투스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도 도전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컴투스는 이미 20년 넘게 쌓아온 글로벌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풍부한 개발력, 그리고 계열사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새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필두로 글로벌 P2E 게임 시장을 선도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5년 후, 10년 후, 그리고 더 먼 미래 언제의 시점에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떠한 변화가 있더라도 우리는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두의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환경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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