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금융 테크 기업 입지 확고히 할 것”

입력 2022-01-04 09:54 수정 2022-01-04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태영<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 한 해 금융 테크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키워드로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금융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기동전에 나선다는 마음으로 더욱 애자일한 조직 운영 및 임직원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해 연말에는 더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작년 한 해를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회원 수, 자산, 영업이익 등 수치상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한 천만 회원 돌파, 현대커머셜의 기업금융 영역 확장 등 양적인 성장과 함께 산업에서의 포지셔닝도 변화시킨 ‘질적 이동’에 성공한 한 해”라며 “‘질적 이동’은 질적 성장과 포지셔닝 이동을 합친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신조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52,000
    • +2.25%
    • 이더리움
    • 4,361,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4.73%
    • 리플
    • 638
    • +4.76%
    • 솔라나
    • 203,600
    • +5.99%
    • 에이다
    • 528
    • +5.39%
    • 이오스
    • 742
    • +8.01%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9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34%
    • 체인링크
    • 18,710
    • +6.07%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