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일류신한 이뤄가자"

입력 2022-01-0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신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 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한이 직면한 대내외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돌파(Breakthrough)'와 신한 문화 대전환(RE:Boot)의 궁극적 가치인 '셀프 리더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행사인 시무식에서 조 회장은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돌파(Breakthrough) 2022, 리부트(RE:Boot) 신한'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공감'과 '돌파'를 통해 완성하는 조직의 모습은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이 바탕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현장 직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셀프 리더십'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고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리뷰와 올해의 경영환경 및 그룹의 전략 방향을 영상으로 살펴봤다.

한편 이번 경영포럼에서는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금융 환경과 경쟁, 과거를 극복하고 돌파(Breakthrough)하자는 의지를 담아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의 드로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6,000
    • -3.1%
    • 이더리움
    • 4,480,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92,900
    • -7.18%
    • 리플
    • 630
    • -5.12%
    • 솔라나
    • 192,600
    • -4.51%
    • 에이다
    • 545
    • -5.55%
    • 이오스
    • 744
    • -7.5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89%
    • 체인링크
    • 18,630
    • -8%
    • 샌드박스
    • 416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