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 미분양 해빙 기미 역력

입력 2009-02-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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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및 부동산시장 침체를 타파하고자 하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순차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뜸했던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모델하우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부터 전매가 허용되고, 양도세 한시적 면제가 적용되는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금요일부터 미분양에 대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방문객들도 평소보다 3~4배정도 늘어 500여명이 다녀갔다.

우남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양도세한시적 면제 적용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평소 한달에 30여건의 계약이 하루 15건 이상씩 진행되고 있으며 15일 현재 50여건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포, 서울 강서지역중심의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자가 편중되던 평소와 달리 서울 수도권지역 고객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우남건설측은 이번 부동산 완화대책 발표와 맞물려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는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우남건설이 공급한 김포 한강 우남퍼스트빌은 올 3월 착공이 시작되는 경인운하 수혜지역으로, 16km에 이르는 김포 대수로 핵심지역인 에코존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는 국내 최초 인공수로도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포대수로와 하천을 이용해 물과 도시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생태환경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경인운하의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8.21 부동산정책의 규제완화로 인해 올 3월부터 아파트 전매제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어 2009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메리트를 갖고 있으며,

2월 12일부터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대상 주택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을 제외한 전국의 아파트로 확대돼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은 한국감정원 주택성능등급 평가에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데다 무엇보다 건설사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 한강 우남퍼스트빌의 시공사인 우남건설은 A등급을 획득한 점도 수요자들에게 믿을 주고 있다고 우남건설 관계자는 밝혔다.

142㎡, 176㎡, 250㎡ 일부 잔여세대가 선착순 분양중에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5개 동 규모의 131~250㎡ 중대형 총 1202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지내 녹지율을 50%이상 적용한 친환경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1588-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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