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비정례 4일물 RP매입, 정부재정지출에 초단기금리 속등 탓

입력 2021-12-31 13:51 수정 2021-12-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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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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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1일 오후 2시부터 10분간 비정례 4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금리는 한은 기준금리와 같은 1.00%다.

연말을 맞아 정부재정지출에 따른 자금부족 사태를 빚으면서 자금시장에서 초단기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이 RP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중에 자금을 푼다는 의미다.

실제, 전날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장대비 28bp 급등한 1.33%를 기록했다. 한은 기준금리와의 격차도 33bp에 달했다. 이날도 장중 콜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중이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재정지출 부족에 초단기금리가 많이 올랐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장중 콜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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