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왼쪽)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전수미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 교수는 20년간 북한 인권활동가이자 인권변호사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