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김연아와 F4는 누구?

입력 2009-02-16 08:41 수정 2009-02-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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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인물이 있다면 피겨스케이팅의 국민요정인 김연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4인방인 F4를 들 수 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은 16일 김연아와 F4 처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청소년과 여성층의 선망의 대상과 같이 주식시장에 희망을 주는 종목으로 그린정책 수혜주를 들었다.

오현석 투자전략파트장은 "투자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주체로 정부를 들 수 있고 선망의 종목으로 정책 수혜주를 생각한다"며 "선진국과 신흥국 공히 SOC와 그린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으나 주식시장에서는 그린에너지에 대한 투자의 느낌이 새롭다"고 말했다.

즉 전세계 경기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어려워진 상황에서 돈을 쓰는 곳이 정부밖에 없고, 정부가 재화와 서비스의 유일한 수요처가 돼 돈을 쓰는 곳에서 시장의 돌파구나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그린에너지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설명이다.

오 파트장은 "그린에너지 관련 종목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며 "정책수혜주로 다수 종목이 거론되고 있지만 체크 결과 풍력 단조부품, 태양광 공정부품, LED 모듈 생산 부분에서 태웅, 일진에너지, 대진디엠피가 각 분야의 중소형 유망종목"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대형주에서는 LG화학, LG이노텍, 동양제철화학을 거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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