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충북 청주시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입력 2021-12-27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공사비 약 1360억 원 규모

▲충북 청주시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DL건설)
▲충북 청주시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제공=DL건설)

DL건설이 충북 청주시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 남주동 117번지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면적은 9만8125㎡이며 가구 수는 공동주택 504가구와 오피스텔 54실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약 136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이다.

DL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고객 요구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이번 남주동 2구역 수주로 DL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남주동1구역과 함께 청주 원도심에 e편한세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 환경도 좋다. 주변에는 상당로와 용담로 등 주요 도로가 있으며 버스 노선도 많아 청주 전역으로 접근하기 쉽다. 또한, 반경 800m 내에 석교초와 일신여자중·고, 운호중·고 등 교육 시설이 몰려있다. 쇼핑시설과 관공서(충청북도청·서원구청)와 문화시설(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

한편 DL건설은 서울 목동 657-1번지와 대구 대명 LH참여형, 서울 석관 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대전 유천 1BL·2BL에서 정비사업 수주 및 사업권 확보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 올린 풍부한 정비사업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1,000
    • -0.7%
    • 이더리움
    • 3,353,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3.29%
    • 리플
    • 813
    • -0.37%
    • 솔라나
    • 198,300
    • -2.51%
    • 에이다
    • 487
    • -2.6%
    • 이오스
    • 659
    • -4.63%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4.9%
    • 체인링크
    • 15,220
    • -3.49%
    • 샌드박스
    • 345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