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330 운항 앞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훈련 시작

입력 2021-12-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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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대형 항공기 수송 준비 위해 기종 훈련 진행…A330, 에어버스의 베스트셀러 중형기

▲15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들이 A330 안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15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들이 A330 안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 운영에 앞서 객실승무원 훈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A330 기종의 국내선 예약을 받기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중대형 항공기의 안전한 승객 수송 준비를 위해 김포공항 화물청사 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 대상 기종 훈련을 13일부터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A330 운항 준비를 위해 9월 일부 훈련 교관을 프랑스 툴루주에 있는 에어버스 본사 트레이닝센터에 파견해 기내안전과 운영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훈련센터를 건립한 티웨이항공은 버추얼 슬라이드 시스템, 화재진압실, 기내 실습실 등 최신 훈련 장비를 설치 운영하고, 최근 A330-300 항공기의 비상탈출과 도어 훈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최상의 항공기 기내 안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객실승무원 훈련은 항공기 시스템, 비정상 비상절차 및 탈출 훈련 등 새로운 기종에서 숙지하고 운영해야 할 다양한 훈련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 운영 준비를 위해 운항, 객실, 정비 부서의 훈련 및 교육을 해외 트레이닝 센터와 국내에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A330-300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베스트셀러 중형기로 165도 좌석 기울기가 가능한 프리미엄 플랫베드 비즈니스 좌석과 편안해진 이코노미 좌석으로 구성됐다. 향후 해외 중장거리 노선에도 투입 운영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A330 플랫베드 비즈니스 좌석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A330 플랫베드 비즈니스 좌석 (사진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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