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유망기업 20곳 선정

입력 2021-12-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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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여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100+' 선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는 소부장의 국산화를 넘어 유망기업을 선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차 때 54개 기업이 선정됐고, 지난해 46개가 추가됐다. 올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개사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소부장 강소기업은 모두 120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8개, 전기・전자 4개, 환경・에너지 3개, 기초화학 2개, 기계・금속 1개, 자동차 1개, 바이오 1개가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에 앞으로 5년간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강소기업100 전용 연구개발(R&D)에는 4년간 최대 20억 원, 투자형 R&D에는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자금으로는 정책자금융자 최대 100억 원, 보증 방식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선 ‘소부장 강소기업 비전공유’라는 주제로 선배 강소기업과의 인터뷰, 수요기업과 강소기업 간 협업방안 안내, 강소기업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선배 강소기업으로는 이동헌 알피에스 대표이사와 홍민정 에버켐텍 본부장이 참석한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한다”며 “중기부가 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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