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8.6/1178.9, 4.0원 상승..오미크론 우려+미 고용지표 호조

입력 2021-12-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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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상승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한데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미국 연준(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만4000건에 그쳐 시장예상치 21만5000건을 밑돌았다.

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6/1178.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4.5원) 대비 4.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4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91달러를, 달러·위안은 6.378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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