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고려대 과학도서관·창의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입력 2021-12-07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영 이형수(왼쪽부터) 회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건영 이형수(왼쪽부터) 회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는 건설업체 건영이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기금과 창의발전기금으로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식에 참여한 건영 이형수 회장과 김민홍 대표는 고려대 동문이다. 고려대 과학도서관 2층 베타 라운지 연구·학습 구역은 '건영 ZONE'으로 명명됐다.

이 회장은 "건영을 종합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건설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과학도서관도 내·외부의 창조적 개선을 통해 과학 기술 발전을 선도할 인재들의 요람으로 다시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40여 년 전 과학도서관의 완공됐을 때 자연 과학 정보를 아우르는 중심축의 역할을 하며 고려대가 '과학 고대'로 비상했다"며 "과학 고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과학도서관이 하루빨리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3,000
    • -0.23%
    • 이더리움
    • 3,215,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0.49%
    • 리플
    • 720
    • -11.11%
    • 솔라나
    • 190,600
    • -2.76%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633
    • -2.1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66%
    • 체인링크
    • 14,450
    • -3.6%
    • 샌드박스
    • 331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