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그룹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으로 불확실성 해소될 듯"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12-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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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6일 두산에 대해 "향후 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3000원을 제안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채권단으로부터 3조 6000억 원을 긴급 지원받는 대신 자산과 자ㆍ손자회사 매각, 유상증자를 포함한 3조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 중"이라며 "이 회사는 지난해 두산타워,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두산중공업에 4352억 원을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산그룹이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두산그룹 구조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 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구조조정 마무리를 통한 불확실성 해소뿐 아니라 재무구조 개선 환경하에서 향후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 및 신규사업 자회사 등에 대한 성장성 가시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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