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7.3/1177.6, 1.0원 상승..연준 인사들 인플레 대응 주장

입력 2021-12-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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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 주요 인사들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가속화하고 금리인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랜덜 퀄스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 목표치 상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 6월로 예상하는 테이퍼링 종료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테이퍼링 종료시기를 앞당길 것과 내년 2회 금리인상 등을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7.3/1177.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5.9원) 대비 1.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1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2달러를, 달러·위안은 6.373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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