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2월 홈파티족 겨냥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입력 2021-12-0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 다이닝, 파인 다이닝, 캐주얼 다이닝 등 총 50여개 상품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는 이달 한 달간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이달 한 달간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12월 한 달간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날 오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다.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된다.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대표적인 추천 상품으로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가 있다. 목란 대표메뉴인 동파육, 새우살만 가득 채운 멘보샤, 버섯과 새우, 소스가 어우러진 어향동고 등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데 담은 상품이다.

지난해 미쉐린 2스타에 오른 파인 다이닝 임프레션의 서현민 쉐프가 최근 오픈한 레스토랑 알렌의 캐비어 보드 등도 이번 마켓컬리 예약 배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의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11,000
    • -4.28%
    • 이더리움
    • 4,490,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4.16%
    • 리플
    • 643
    • -5.72%
    • 솔라나
    • 192,100
    • -6.97%
    • 에이다
    • 560
    • -3.95%
    • 이오스
    • 774
    • -5.49%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50
    • -8.37%
    • 체인링크
    • 18,770
    • -8.08%
    • 샌드박스
    • 426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