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청년인턴 20명 채용

입력 2009-02-1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연금상담사도 10명 내외 채용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안에 청년인턴사원과 주택연금 상담사 등 3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일단 청년인턴사원 모집규모를 20명으로 정하고 13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

인턴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보수는 월 1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인턴사원제가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대책이 될 수 있도록 8개월 간의 인턴기간이 종료되면 내년 1월 인턴사원의 대부분(12~16명 내외)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턴사원 선발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심사 등 모든 절차를 정규직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한 인턴사원에게는 금융업무에 대한 연수혜택은 물론 본ㆍ지사 실무 체험교육, 구직활동을 위한 특별휴가 기회를 제공하고, 사장명의의 인턴수료증을 발급해 주는 등 제도운영의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택연금 상담사 10명 내외를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채용 재원은 신입직원 초임을 삭감해 마련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나누기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택연금 상담사는 주로 만 53세 이상의 금융업무 유경험자가 대상으로 하며, 주택연금 상품에 대한 상담과 제도 설명 등을 통해 고령층의 주택연금 가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채용시기는 오는 3∼4월중이며, 근무기간은 2년간(1년 단위 재계약)이며 보수는 월 15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6,000
    • +0.18%
    • 이더리움
    • 3,28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18%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6,100
    • +1.66%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32%
    • 체인링크
    • 15,190
    • -0.7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