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ㆍ열린민주, 연내 '당대당 통합' 마무리 합의

입력 2021-11-22 16:56 수정 2021-1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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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상견례에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왼쪽부터), 열린민주당 협상단장인 정봉주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협상대표인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상견례에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왼쪽부터), 열린민주당 협상단장인 정봉주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협상대표인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22일 연내 당 대 당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양당 통합 협상대표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첫 상견례에서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은 대선승리와 사회개혁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은 양당의 당원들의 최종 의견을 물어 가급적 연내 마무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른 민주개혁진영에게도 문호를 열고 적극 연대한다. 또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다음은 이날 회의 결과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회의 결과

1. 오늘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은 대선승리와 사회개혁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 양당의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른 민주개혁진영에게도 문호를 열고 적극적으로 연대해나가기로 했다.

3. 양당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회의원의 비례대표 선출에 있어서 열린공천 등을 포함한 정치개혁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4. 통합은 양당의 당원들의 최종 의견을 물어 가급적 연내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021년 1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협상 대표단 우상호 송갑석

열린민주당 협상 대표단 정봉주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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