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149명 확진…어제보다 337명↓

입력 2021-11-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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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4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9명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총 14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33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 집계치(1332명)보다는 183명 줄었다.

확진자 지역별 거주지는 수도권 849명(73.9%), 비수도권은 300명(26.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7명, 경기 252명, 인천 100명, 대구ㆍ충남 각 48명, 경남 46명, 경북 34명, 강원 31명, 광주ㆍ대전 19명, 전북 18명, 전남ㆍ충북 각 13명, 제주 10명, 울산 1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933명 늘어 최종 2419명으로 마감됐다.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이다. 하루 평균 2219명꼴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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