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모더나 백신도 부스터 샷으로 사용 승인

입력 2021-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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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이 지난해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한 직원이 지난해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 샷 접종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및 품질 기준의 요건을 충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두 백신은 모두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제품으로, 부스터샷은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최소 6개월이 지나 접종해야 한다. 대상 연령층은 18세 이상이다.

다만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사용할 경우 화이자 백신과 달리 1회분의 절반 분량을 접종하게 된다.

보건부는 "부스터 샷은 권장 횟수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토록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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