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도 음식 배달…"더현대 서울 식음료 매장 음식 1시간 내 배달"

입력 2021-11-12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로투홈 운영…여의도 전 지역 배송 가능

▲더현대 서울 6층 이탈리 매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6층 이탈리 매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이 있는 여의도 지역을 대상으로 식음료(F&B) 배달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이 더현대 서울에서 F&B 배달 서비스 '바로투홈'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로투홈은 백화점에 입점한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식품을 주문 1시간 이내에 점포별 인근 최대 6㎞ 지역에 있는 배송지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압구정본점ㆍ무역센터점ㆍ천호점 등 백화점 전국 10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바로투홈 서비스를 진행하는 매장은 더현대 서울의 지하 1층 식품관과 6층 식당가를 비롯해 층별로 위치한 카페 등 점포에 입점된 F&B 매장의 절반가량인 50여 곳이 대상이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 지역이다. 기본 배달료는 4900원이다. 브랜드별로 합산한 주문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달해 준다. 주문 당일과 다음날 중 고객이 지정한 시간(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에 배달해주는 예약 배달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평소 줄 서서 먹는 맛집 메뉴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문 추이를 보고 배달 가능 지역과 배달 가능 매장 수를 차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21,000
    • -3.88%
    • 이더리움
    • 4,465,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89,400
    • -6.78%
    • 리플
    • 642
    • -5.59%
    • 솔라나
    • 189,400
    • -6.05%
    • 에이다
    • 552
    • -3.83%
    • 이오스
    • 759
    • -5.8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22%
    • 체인링크
    • 18,460
    • -8.16%
    • 샌드박스
    • 422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