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정의선 회장, 22일 회동…청년 일자리 확대 논의

입력 2021-11-11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총리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ON과 관련해 국내 대기업 총수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KT, 삼성, 포스코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청년희망 ON 프로젝트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 협업 파트너십 사업으로,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포스코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를 통해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1만4000명, 3년간 벤처투자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유 드림’ 등 확대를 통해 일자리 1만1000개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3만 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등 김 총리가 이들 기업으로부터 끌어낸 청년 일자리 규모는 13만 개가 넘는다.

정 회장도 앞선 총수들처럼 약 3만 명 정도의 청년 고용 확대를 김 총리에게 약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0,000
    • -3.78%
    • 이더리움
    • 4,486,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490,700
    • -7.06%
    • 리플
    • 644
    • -5.29%
    • 솔라나
    • 188,300
    • -7.01%
    • 에이다
    • 554
    • -3.48%
    • 이오스
    • 763
    • -5.45%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72%
    • 체인링크
    • 18,510
    • -8.37%
    • 샌드박스
    • 424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