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1621명…전날보다 281명 감소

입력 2021-11-07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일주일째를 맞은 7일 전국에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9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81명 적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54명을 포함해 총 14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명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255명, 비수도권이 366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695명, 경기 462명, 인천 98명, 경북 60명, 충남 59명, 경남 42명, 대구 34명, 충북 32명, 강원 30명, 광주 29명, 대전 2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울산 4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아직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이날 총 확진자는 19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22명 늘어 최종 2224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685명 △1589명 △2667명 △2482명 △2344명 △2248명 △2224명 등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은 2177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8,000
    • +1.35%
    • 이더리움
    • 4,25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4.93%
    • 리플
    • 610
    • +6.64%
    • 솔라나
    • 192,000
    • +8.35%
    • 에이다
    • 501
    • +6.6%
    • 이오스
    • 691
    • +5.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5.39%
    • 체인링크
    • 17,570
    • +6.94%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