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두 번째 타워 오픈···1600 객실 전체 가동

입력 2021-11-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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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이달 29일 두 번째 타워(오른쪽 건물)를 오픈하며 전체 객실을 가동하게 된다(자료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이달 29일 두 번째 타워(오른쪽 건물)를 오픈하며 전체 객실을 가동하게 된다(자료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드디어 1600개 올스위트 객실의 완전 가동에 들어간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두 번째 타워(850 객실/ 레지던스 동)를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해 12월18일 개장 이후 1개 동(750 객실)만 운영해왔다. 이번 오픈으로 지상 38층(높이 169m)에 연면적 30만3737㎡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풀 가동이 가능해졌다.

폴 콱(Paul Kwok)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세계 1000여개의 하얏트 중에서 두 번째 규모며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자 유일한 올스위트 콘셉트의 호텔”이라면서 “규모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 면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제주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높은 인기를 배경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홈쇼핑에서 연이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그동안 만실에 가까운 객실 가동률을 보여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이번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600 전 객실 가동에 맞춰 38층 ‘포차’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 제주식 한식 또는 서양식 세트 등 프리미엄 조식을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얏트 클럽 라운지인 ‘그랜드 클럽’(약 250석)의 운영 시간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셰프들의 즉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 시간을 오전 10시 30분까지, 애프터눈 티 시간을 오후 5시까지, 저녁 7시반까지 운영하던 이브닝 칵테일을 밤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박당 5만 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하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리조트 달러를 활용할 경우 드림타워 내 14개 식음업장 및 야외 풀데크, ‘한 컬렉션(HAN Collection)’ 등 부대시설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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