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신한은행, 中企 상생 위해 ESG 금융지원 나선다

입력 2021-10-27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경영 핵심사항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

▲26일 서울 중구 쌍용C&E 본사에서 진행된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김두만 쌍용C&E 전무(오른쪽)와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C&E)
▲26일 서울 중구 쌍용C&E 본사에서 진행된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김두만 쌍용C&E 전무(오른쪽)와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C&E)

쌍용C&E가 신한은행과 협력회사의 ESG경영 실천 및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쌍용C&E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활동을 지원해 ESG 경영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두만 쌍용C&E CFO 전무 등이 참석했다.

쌍용C&E는 상생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ESG경영의 핵심사항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ESG경영 우수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 금리지원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쌍용C&E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그동안 지속해서 추진해온 ESG활동의 일원”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C&E는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그린 2030’의 ESG경영 비전 선포했다. 2030년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탈석탄 실현,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준법·윤리경영 생활화 등 ESG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68,000
    • +1.45%
    • 이더리움
    • 4,85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64%
    • 리플
    • 678
    • +1.8%
    • 솔라나
    • 205,400
    • +3.53%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5
    • +1.24%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30
    • +5.47%
    • 샌드박스
    • 468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