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정기 임원인사…'디지털 혁신' 위해 조기 인사 단행

입력 2021-10-15 16:29 수정 2021-10-1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사업 속도…회사 미래가치 극대화 전망

▲한화생명 사옥 전경
▲한화생명 사옥 전경

한화생명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금융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미래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이르게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자로 했한화생명 고병구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2명, 전무 7명, 상무 5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4월 판매 자회사로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동시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구도교 현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상무 2명이 신규 발탁됐다.

올해 승진 인사를 작년보다 앞당긴 것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보험업과 보험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쏟기 위한 결정이다.

또, 한화생명은 고객지향적인 상품개발 및 영업활동 지원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역량 극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김수영 상무와 엄지선 상무 등 2명의 신임 여성임원이 발탁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작년 대비 한 달 정도 빨리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내년 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함”이라며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임원들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

〈한화생명〉

◇부사장

△고병구 △나채범

◇전무

△김동욱 △신충호 △오지영 △이병서 △임동준 △장병호 △최영복

◇ 상무

△김수영 △박성규 △엄지선 △윤종국 △이진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

△구도교

◇상무

△박순갑 △이명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60,000
    • -2.59%
    • 이더리움
    • 3,076,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3.86%
    • 리플
    • 768
    • -2.41%
    • 솔라나
    • 176,100
    • -4.29%
    • 에이다
    • 450
    • -5.06%
    • 이오스
    • 643
    • -4.03%
    • 트론
    • 199
    • +0.51%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5.46%
    • 체인링크
    • 14,280
    • -5.8%
    • 샌드박스
    • 328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