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에디슨이브로 사명 변경…“모빌리티ㆍ반도체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박차”

입력 2021-10-1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브이 제타 (자료 = 쎄미시스코)
▲이브이 제타 (자료 = 쎄미시스코)

쎄미시스코가 회사의 경영목적 및 사업전략을 위해 사명을 에디슨이브이(EDISON EV)로 변경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에디슨이브이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디슨이브이(Electric Vehicle)에서 Vehicle은 단순 자동차 만이 아닌 전기선박, 전기요트, 드론 등 모든 이동수단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전력반도체, 배터리셀,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했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및 전기차 부품 검사장비 업체로 성장 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사 에디슨모터스에서는 이미 전기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evmall4u.com)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자전거, 전동카트(사람 및 화물 이동이 가능한), 전기이륜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시켜 아마존,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 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쎄미시스코와 관계사 에디슨모터스는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트럭 등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의 BMS, 모터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초소형전기차 EV-Z(제타)를 고도화하고 전기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0,000
    • -3.05%
    • 이더리움
    • 3,282,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6.29%
    • 리플
    • 782
    • -6.12%
    • 솔라나
    • 195,300
    • -5.83%
    • 에이다
    • 470
    • -7.48%
    • 이오스
    • 643
    • -6.68%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4.42%
    • 체인링크
    • 14,820
    • -7.89%
    • 샌드박스
    • 334
    • -9.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