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출범 여파 ‘하락세’

입력 2021-10-06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토스뱅크 출범 여파로 연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3.50%(2100원) 떨어진 5만7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토스뱅크는 전날 기존 토스 앱을 통해 영업을 개시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은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이 영향으로 전날 카카오뱅크는 8.40%(5500원) 떨어진 6만 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카카오뱅크의 트래픽과 확장성을 잠재적 성장 가능 동력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자사 상품만 판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제휴를 진행하며 트래픽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 또한 SPC, CU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플랫폼 기능은 강화되고 있다”며 “아직도 카카오톡이라는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상승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의 수급 이슈나 규제 이슈보다는 숲을 볼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뱅킈 성장세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 시작될 올해 4분기~내년 1분기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용대출 시장보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2.5배 가량 크기 때문에 이전보다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1,000
    • +0.03%
    • 이더리움
    • 4,78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57%
    • 리플
    • 860
    • +5.65%
    • 솔라나
    • 220,000
    • -2.57%
    • 에이다
    • 620
    • +0.49%
    • 이오스
    • 859
    • +1.66%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0.63%
    • 체인링크
    • 19,590
    • -2.34%
    • 샌드박스
    • 4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