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

입력 2021-10-0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뉴시스)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정점식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앞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정 의원도 고소 대상에 포함됐다. 정 의원은 고발장 전달 의혹 당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지냈다. 고발장 초안은 정 의원을 거쳐 대검에 제출됐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9일 윤 전 총장과 손 전 정책관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손 전 정책관의 사무실과 자택, 김 의원의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손 전 정책관과 함께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근무한 A 검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정보정책관실 내 PC 등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25,000
    • -2.35%
    • 이더리움
    • 4,247,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6.96%
    • 리플
    • 602
    • -5.05%
    • 솔라나
    • 190,000
    • +0.37%
    • 에이다
    • 497
    • -8.13%
    • 이오스
    • 675
    • -10.12%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1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7.57%
    • 체인링크
    • 17,570
    • -4.2%
    • 샌드박스
    • 382
    • -7.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