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한 발사체 대응 NSC 긴급소집...문재인 대통령 주재 가능성

입력 2021-09-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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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한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NSC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 시간과 장소, 발사체 제원 등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한미 군 당국 간 세부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11~12일에도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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